입력 : 2017-12-06 13:57:06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개발한 인기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에서 정식 서비스 13주년을 맞아 조각 시스템을 추가하고, 동시에 총 5가지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13주년 업데이트 중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조각 시스템’의 추가다. 이는 게임 내에서 획득할 수 있는 캐릭터의 조각과 파편을 조합하여, 새로운 캐릭터를 생성하거나 강화 또는 레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시스템이다.
유저들이 조각을 모으기 위해서는 게임을 통해 모은 열쇠로 조각 상자를 개봉해야 한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조각상자에서 프리미엄 스페셜 캐릭터인 ‘능운장지’를 포함해 기존에 캐시로 판매했던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스페셜 캐릭터의 능력치를 강화할 수도 있으며, 기존 상점에는 없는 특별 아이템들도 얻을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13주년을 맞아 5개의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13주년 기념 ‘마음대로 상점’을 통해 ‘마음대로 코인’으로 인게임 아이템을 뽑을 수 있으며, ‘특별 선물 가게’에서는 게임 내 축하코인으로 최대 13배까지 원하는 보상과 교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스페셜 피크타임’을 적용해 이벤트 기간 동안 경기의 누적 진행 횟수에 따라 경험치 배수가 증가, 최대 13배의 경험치를 지급한다.
'행운의 축하 사절단’ 이벤트는 올해 캐시 아이템을 구매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총 3차례의 특별 선물을 지급하며, 마지막 ‘색다른 축하 선물’은 게임 접속 시 능력치 생일풍선을 지급한 뒤 미션 진행을 완료할 경우 다음날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정상기 팀장은 “프리스타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수 온라인게임으로 여전히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13주년을 맞아 유저들에게 보다 큰 선물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조각 시스템을 준비했으니 많은 성원과 더 큰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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