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부영그룹, 육군 1사단에 격려금 전달


  • 조항일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7-12-06 14:42:04

    [베타뉴스/경제=조항일 기자]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은 6일 육군 1군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국군 장병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부영그룹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육군 1군단 사령부에서 최양환 부영주택 대표이사와 안영호 육군 1군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영그룹은 육군 1군단에 격려금과 연 2회(설, 추석) 위문품을 전달하며 국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부영그룹은 지난 1997년부터 군부대와 자매결연을 맺으며, 20여년째 군부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1997년 육군 25사단을 시작으로 22사단(1997년), 8군단(1997년), 공군방공관제사령부(2010년) 등과 잇따라 자매결연을 맺었고, 국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원의 손길을 놓지 않고 있다.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복무 중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인 위문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 이와 함께 부영그룹은 '1社 1병영 운동에도 동참, 민·군 유대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7월 공군방공관제사령부와 '1社 1병영 운동' 협약을 체결한 부영그룹은 군에 취업, 교육,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군은 병영체험, 안보강연, 부대견학 등을 제공하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군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 최양환 부영주택 대표이사(왼쪽에서 세 번째)와 안영호 육군 1군단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영그룹


    베타뉴스 조항일 (hijoe77@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777199?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