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2-07 15:44:14
양우건설은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를 분양 중이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고림지구 H4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아파트 18개 동과 커뮤니티 시설로 조성된다. 총 1098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먼저 조성되는 1차 물량을 더하면 도합 1835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타운으로 우뚝 서게 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3㎡ 547가구 ▲74㎡A 67가구 ▲74㎡B 199가구 ▲84㎡A 100가구 ▲84㎡B 185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4Bay 평면설계에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84㎡B 타입은 5-Bay 혁신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다목적 알파룸(전용 74㎡ 이상)과 팬트리를 전 가구에 적용해 데드 스페이스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였다. 지하 주차장에는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기법을 적용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미러폰드 정원과 오픈 스페이스, 녹지로 둘러싸인 테마 휴게정원이 조성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아름드리 센터’에는 체력단련실, 샤워실, 코인세탁실, 스크린골프장, 퍼팅연습장, 골프연습장 GX룸, 탁구장 등 편의시설과 커뮤니티 카페, 주민회의실, 실버라운지 등이 예정돼 있다.
인근 지역 개발호재도 풍부해 잠재가치도 높은 편이다. 총 4500여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고림지구는 다양한 첨단기업 입주로 7000여명의 고용인원이 예상되는 용인테크노밸리(2018년 완공 예정)의 배후도시로 주목받고 있으며, 애버랜드 확대 개발, 용인물류터미널(2017년 예정) 개발 등 다양한 개발계획이 예정돼 있다.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 구축으로 서울 접근성이 향상될 예정이다. 2022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20분만에 도달할 수 있고 2021년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 기존 영동고속도로 등을 통해 국가 남북축과 동서축 주요 교통망 접근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용인경전철 고진역을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용인중앙시장,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가깝고 용인시청, 용인서울병원, 용인종합운동장 등 기존 도심의 생활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약 17㎞ 길이의 자전거 전용도로와 트래킹 코스가 조성된 경안천 수변공원을 비롯해 단지 앞 근린공원, 봉두산 등 쾌적한 주변환경도 장점이다.
인근 택지지구 대비 착한 분양가도 수요자들의 발길을 불러모으고 있다.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 분양가는 3.3㎡당 920만원 대로 책정돼 인근 택지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세종고속도로 등 다양한 개발호재와 광역 교통망, 양질의 교육환경, 도심 인프라 활용이 가능한 주거환경, 착한 분양가에 주목하는 분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2-1번지에 마련된다. 분양 희망자를 대상으로 상담 및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베타뉴스 조항일 (hijoe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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