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2-08 09:30:10
금호타이어(073240)가 법정관리 우려가 커지며 이틀 연속 급락세다.
8일 오전 9시10분 현재 금호타이어는 전날 보다 7.97% 내린 444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급락세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금호타이어는 현재 정상화 방안 확정을 위해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실사를 받고 있다. 이 결과에 따라 채권단 자율협약과 법정관리 일종인 프리패키지드플랜(P-플랜)등의 처리방향이 결정될 예정이다.
최근 금호타이어가 P-플랜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소식에 대해 금융당국 관계자는 “금호타이어 실사보고서를 확인한뒤 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진화에 나섰다.
베타뉴스 구재석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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