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MMORPG 시대를 연 웹젠이 신작 ‘아크로드 어웨이크’를 오는 12일 출시한다. 절대군주 ‘아크로드’가 되기 위한 영웅들의 전쟁을 품은 이 게임은 워리어, 메이지, 레인저 세 가지 중 하나의 캐릭터를 골라 즐길 수 있다.

‘워리어’는 거대한 검을 무기로 사용하는 물리 대미지 직업이다. 갑옷을 장착하여 높은 체력과 강인한 방어력을 지니고 있으며 적들을 기절 시키거나 밀어낼 수 있다.

이 캐릭터는 △트리플 슬래시 △리니어 블로우 △스윙암즈 △스턴 러쉬 △넉백 크러시 △어스퀘이크 △레이지 블로우 △빌드업 등 8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강력한 공격과, 팀원을 보호하는 버프도 거는 밸런스형 캐릭터라 할 수 있다.

트리플 슬래쉬는 일반적인 공격 기술이다. 범위 내의 대상에게 물리 피해를 주며, 3번의 연속 공격이 가능하다. 리니어 블로우는 범위 내의 대상에게 물리 피해와 추가 피해를 주는 기술이다.

스윙암즈는 무기를 휘둘러 범위 내 모든 적에게 피해를 준다. 스킬 사용 중에는 이동이 제한된다. 스턴러시는 직선상의 대상에게 물리 피해 입히고, 기절 상태 이상을 걸 수 있다. 상태 이상은 확률에 따라 적용여부가 결정된다.

넉백 크러시는 물리 피해와 추가피해를 주며 확률적으로 적을 뒤로 밀쳐낸다(넉백). 어스퀘이크는 범위 내 대상에게 물리 피해와 추가피해를 준다. 레이지 블로우는 전방(캐릭터 시선 방향) 부채꼴 범위 위에 있는 대상에게 강력한 공격을 가한다. 빌드업은 버프 스킬로 워리어와 주변 파티원의 최대 체력(HP)를 올리는 효과를 건다.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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