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2-11 11:15:21
철강산업도시인 충남 당진시의 대덕수청지구에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교육환경이 돋보이는 중견 브랜드 단지가 선보인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흥건설(회장=정창성)이 충남 당진 대덕수청지구 A4블록에서 전용면적 84㎡형의 '중흥S-클래스 파크힐'을 이달 중 분양한다.
당진시 대덕수청지구는 아산만 철강벨트의 배후주거지로 LH가 조성했다. 지난 2014년 '한성필하우스'에 이어 두번째 민영단지다.
지상 20층에 10개동, 482가구로 교통과 교육, 편의 등 주거환경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 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를 통해 승용차로 서울에 1시간 생활권이다. 오는 2020년 서해안 복선전철 개통도 교통호재다.
단지 인근에 신설예정인 유치원과 초․중교도 한걸음이다. 대덕산 자락에 자리한 이 단지는 인근에 송정공원, 봉암근린공원, 대덕공원, 여울수변공원, 해바라기 공원 등 쉼터 공원이 즐비하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당진시청과 당진종합병원, 문예의 전당, 하나로마트 등이 위치한다.
'대덕수청 중흥S-클래스 파크힐'은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1번지로 고소득 일자리가 보장된 철강단지의 직주근접형 단지다.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동부제강, 동국제강 등 국내 상위 6대 철강사가 위치한 당진송산산업단지와 아산국가산업단지의 배후단지다.
국내 유수의 설계회사인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이 단지는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주부맞춤형 세대 설계,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공간이 돋보인다.
당진 대덕수청지구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아산 산업벨트의 배후 단지로 조성한 택지로서 '한성필하우스'가 지난해 9월 입주했다. '한설필하우스'는 전용면적 84㎡의 실거래가가 3억2,000만원으로 분양가보다 4000만원 올랐다.
이 단지의 견본주택은 충남 당진시 수청동 104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조항일 (hijoe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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