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2-12 13:53:54
[김세헌기자] 베트남 최초 민영 항공사 비엣젯항공은 이달부터 인천~베트남 나트랑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12일 밝혔다.
비엣젯항공의 인천~나트랑 노선은 편도로 약 5시간이 소요되며 오전 1시 50분 인천을 출발해, 현지 시간 오전 5시 25분 나트랑에 도착한다.
나트랑~인천 노선은 현지 시간 오후 4시 15분 출발, 당일 오후 10시 45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현재 주 5회 운행 중이며 내년 1월 7일부터는 주 7회로 증편 운행한다.
나트랑은 베트남 중남부의 해변 도시로 최근 다낭과 함께 인기 휴양지로 부상하며 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동양의 나폴리’라고도 불리는 나트랑은 아름다운 해변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스팟이며 동시에 다양한 해양 스포츠 및 섬투어를 즐기기 위한 최적의 여행지다.
비엣젯항공의 인천~나트랑 탑승권은 매일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에 진행되는 비엣젯 골든 타임 프로모션을 통해 특가로 구매가 가능하며, 비엣젯항공의 홈페이지 및 모바일 사이트, 공식 페이스북 Booking 탭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베타뉴스 김세헌 (betterman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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