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2-12 14:30:09
서울식품공업은 45억 원 규모의 경북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조성 민간투자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서울식품은 계약에 따라, 안동시에 건설될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 중 음식물 전처리ㆍ건조부에 대한 시공을 시운전을 맡게된다. 계약기간은 2019년 6월 4일까지다.
서울식품공업 관계자는 “환경사업은 완공 시설의 운영 및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 확보가 가능한 사업”이라며 “이번 계약 외에도 결과가 기대되는 환경사업 수주 건이 내년 초 예정돼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식품은 하남시 환경기초시설 현대화와 공원조성사업 폐기물의 무운전용역, 김포시 자원화센터 음식물자원화설비 위탁운영, 수원시 음식물자원화 시설 위탁운영 등 지자체 환경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주해왔다.
베타뉴스 구재석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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