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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호텔과 전시회를 결합한 '윈터워밍' 패키지 출시


  • 박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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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14 09:49:08

    기억에 남을 유명 전시회와 함께 따뜻한 연말 보낼 수 있도록 구성
    연말 놀이동산, 전시회, 영화와 결합한 다양하고 이색적인 패키지 선봬

    ▲신라스테이 스탠다드룸. ©호텔신라

    [베타뉴스 박지수 기자]호텔신라가 운영하는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는 전시회를 관람하며 연말을 보낼 수 있는 '윈터워밍(Winter warming)' 패키지를 내놓았다고 14일 밝혔다.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 ▲전시회 관람권 2매 ▲이탈리아 명품커피 코바(COVA)커피 테이크아웃 2잔으로 구성됐다.

    전시회 관람권은 신라스테이 지역별로 상이하다. 서초와 역삼점에선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마리 로랑생 전(展)' 관람 티켓을 선물한다.

    마리로랑생 展은 '몽마르트의 뮤즈'라 불리며 프랑스 파리 예술계에 큰 영향을 미친 프랑스 여성화가 마리 로랑생 작품들을 소개하는 특별전으로 황홀한 색채미가 돋보이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신라스테이 서대문, 마포, 광화문, 구로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예르미타시 박물관 展'(겨울 궁전에서 온 프랑스 미술)을 관람 할 수 있다.

    이 전시회는 영국의 대영박물관, 프랑스 루브르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히는 러시아 예르미타시 박물관에 방대하게 소장되어 있는 프랑스 미술 작품들을 감상 할 수 있는 것으로 17세기 20세기 초까지 프랑스 미술 300년을 조망 할 수 있는 기회다.

    윈터 워밍 패키지는 내년 2월 28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요금은 지점별, 일자별 상이하다(10% 세금 별도).


    베타뉴스 박지수 (pj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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