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2-14 11:03:17
판교택지지구의 마지막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로 업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는 운중 더 디바인이 오는 12월 토지조성 준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회사보유분 필지의 특별 분양을 시작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필지의 대지면적은 460.10~733.72㎡, 분양가는 26~53억원대로 책정됐다.
지난 6월 갤러리를 오픈한 운중 더 디바인은 최고 50억원대의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판교신도시 내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으로 상위 0.1%의 최상류 수요층에게 주목받으며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이틀 만에 수의계약분 필지를 모두 계약 완료 시키고 추첨으로 공급된 필지들도 조기에 완판시킨 바 있다.
HMG 분양관계자는 “앞서 공급된 필지들이 빠르게 계약 마감된 이후에도 분양문의가 계속 이어져왔다”며 “용지 분양에 아직까지도 관심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아 회사보유분으로 가지고 있던 필지를 일반 분양으로 내놓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터(地), 통(通), 보(保), 휴(休), 격(格) 등 다섯가지 테마를 갖춘 운중 더 디바인은 판교택지지구 내 운중동 995~996번지 총 대지면적 3만 5,526㎡ 규모의 게이티드 블록형 단독주택용지에 총 73개 필지로 구성된다.
운중 더 디바인은 주택을 지어 공급하는 대신 용지형태로 분양해 상위 0.1% 수요의 디테일하고 깐깐한 취향에 맞게 자유로운 설계 시공이 가능하다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지상 3층까지 건축할 수 있어 엘리베이터 시공도 가능하며 단지의 경사면을 이용해 도로에서 바로 지하 주차장으로 진입할 수 있고 최대 6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설비를 위한 공간인 지하 PIT층을 활용해 멀티룸 시공도 가능하다. 주차장이 지하에 위치한 덕분에 1층 면적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어 가든파티 등 전원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또한 최근 단독주택의 보안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프라이빗 게이티드 하우스인 운중 더 디바인은 최상위 상류층의 사생활과 안전을 완벽히 보장하는 보안 시스템을 갖췄다.
운중 더 디바인은 전문보안업체(ADT) 요원이 상시 배치될 뿐 아니라 일반 CCTV는 물론 적소에 배치된 PTZ카메라 연동 보안시스템, 레이저 스캔 침입감지 시스템 등을 갖춰 오히려 공동주택보다도 높은 보안관리를 통해 입주민의 안전을 보호한다. 또한 타 단독주택과 달리 내부도로가 사유지인만큼 외부인의 접근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입주민의 품격높은 생활을 위해 마련될 예정인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주요한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입주민만을 위한 프라이빗 시네마 시설과 피트니스센터, 라운지, 루프가든, 콘퍼런스룸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단독주택이면서도 공동주택 이상의 주거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국내외 전문가 그룹이 제공하는 컨시어지 서비스를 비롯해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셰프의 케이터링, 파티 플래닝 등 버틀러 관리 시스템이 제공되는 점도 눈에 띈다.
이 외에도 운중 더 디바인은 서울 도심에서 볼 수 없는 쾌적한 환경과 약 20분이면 강남까지 도달할 수 있는 서울 접근성, 판교신도시 내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 등으로 일찌감치 상류층 수요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아온 바 있다. 운중 더 디바인의 분양 상담은 예약방문제로 진행된다.
베타뉴스 구재석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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