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2-14 14:13:12
디저트 초코파이 4종 외 파티셰가 만들어 주는 4가지 현장 메뉴 선봬
[베타뉴스 박지수 기자]오리온이 '초코파이정(情)'을 새롭게 탈바꿈해 디저트 시장 공략에 나섰다.
14일 오리온은 오는 15일 디저트 전문매장 '초코파이 하우스' 1호점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1층 식품관에 연다고 밝혔다.
초코파이 하우스에서는 초코파이정(情)을 재해석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오리온은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시작으로 초코파이 하우스 매장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초코파이 하우스에선 디저트카페 '랩오(Lab O)' 소속 파티시에(제과사)들이 연구·개발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부드럽게 녹는 '스노우 마시멜로' ▲초콜릿과 스노우 마시멜로 맛을 살린 '오리지널' ▲달고 짠 맛이 어울리는 '카라멜솔트' ▲에스프레소를 넣은 크림을 더한 '카카오' ▲딸기크림이 들어있는 '레드벨벳' 등 4종이 주 메뉴다.
파티시에가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주는 '초코파이 팝', '초코파이 핫푸딩', '베리 스페셜', '감자칩 스페셜' 등 특별메뉴도 선보인다.
오리온은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세계 유명 디저트 전문 브랜드들이 입점해 '디저트 성지'로 불리는 만큼 초코파이 하우스 1호점의 적격지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1년여의 준비를 거쳐 기존에 없던 디저트를 완성했다"며 "디저트 초코파이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저트로 자리매김하리라 본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베타뉴스 박지수 (pj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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