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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분양 열기, 현재 진행형"…세종 리더스포레, 1순위 청약률 84대 1


  • 조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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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14 20:29:14

    세종시 분양시장이 정부의 규제 속에서도 열기가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한화·신동아·모아종합건설 컨소시엄이 세종시 2-4생활권 P4구역 2개블록(HC3·HQ3)에 최고 49층, 11개동, 총1188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세종 리더스포레'가 1순위 청약에 2만8187명의 청약자가 나와 평균 83.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별로는 1단지와 2단지가 각각 46.16대 1, 99.4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경쟁률은 2단지 114E타입으로 197.89대 1을 나타냈지만 청약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타입은 2단지 99C타입으로 총 3806명이 몰렸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 8·2 대책 이후 서울, 부산 등과 함께 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구로 중복지정되면서 정부의 청약과열 방지 최우선 지역으로 꼽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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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조항일 (hijoe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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