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2-15 16:55:42
강원도 인제에서 동서고속철도 개통과 소양강 내린천 사계절 조망을 내세운 청정 아파트단지가 분양 중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강원도 인제군 합강리 370일원에 전용 84㎡형에 217가구분의 '인제 양우내안애'가 투자를 겸한 실수요층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오대산 내린천과 설악산, 양구 서화 등 3개 지류에서 내려오는 세 물줄기가 하나로 모아지는 인제군 합강리에 자리한다. 소양강 내린천 등 주변 산천의 사계절 변화가 힐링으로 다가온다.
오는 2024년 개통예정인 서울~속초 간 동서고속철도 건설계획도 호재다. 인제는 KTX 강원도내 설치될 3개 경유역의 하나다.
'인제 양우내안애'는 교육환경이 돋보인다. 인제초·중·고가 걸어서 5분 거리다. 지역에 노후 소규모단지에 볼 수 없는 커뮤니시 시설도 계약자의 눈길을 끈다.
군인 등 맞벌이 부부를 위한 보육시설뿐만 아니라 청정 자연생활을 누리는 어르신을 위한 경로당이 들어서고 입주민 건강을 위한 휘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도 갖춰진다.
입주민은 물리적 신체운동보다 자연 속 건강증진 환경을 우선할 전망이다. 태백산 자락의 청정 공기을 사계절 호흡하고 단지 앞 소양강 수변공원을 몸소 즐기는 나날이 힐링이기 때문이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는 이 단지의 전용 84㎡의 분양가는 2억4,500만원 대(기준층)로 발코니 확장비는 무상이다. 인제군 인제읍 상동리 78번지에 자리한 견본주택이 입주예정자를 기다린다.
베타뉴스 조항일 (hijoe77@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