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2-27 09:40:03
강화도는 한동안 답보상태에 있던 휴먼 메디시티 개발 사업까지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며 일대가 들썩이고 있다.
인천시와 미국 부동산 개발 전문 업체 파나핀트 프로퍼티즈가 힘을 합쳐 추진되는 휴먼 메디시티 개발 사업을 토대로 강화도 남단 동막 일대 900㎡(구 270만평)에 세계적 의료관광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또한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강화도를 잇는 해상교량을 건설한다. 사업비는 총 2조3천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그 중 미국 파나핀트가 우선 3천만 달러(약 330억원)를 투자해 사업 추진에 힘을 싣게 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강화도는 해상교량 완공 후 영종도에서 차량으로 20분 만에 도달 할 수 있게 된다. 또 아시아는 물론 러시아 등지에서도 찾아오는 세계적 의료관광단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강화도 내에는 강화–서울 간 고속도로 신설이 예정됐고, 강화 백병원과 서북부 최초 대형 스키장 및 리조트, 강화 산업단지 등 다양한 개발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굵직한 호재가 진행되며 수혜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강화도 아파트로 ‘강화서해그랑블 글로벌메인시티’가 급부상 하고 있다.
강화도 내 새롭게 조성되는 강화서해그랑블 글로벌메인시티는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로 강화도 선원면 창리 456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착공을 앞두고 있는 강화서해그랑블 글로벌메인시티는 총 1,328세대 중 이미 1,100세대 계약이 완료된 상태다. 분양관계자는 현재 마지막 잔여 200세대 만 남았다고 밝히고 있다.
최고급 주거 단지로 평가 받는 강화서해그랑블 글로벌메인시티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59㎡, 72㎡, 85㎡ 평형대를 선보이며, 남향 위주의 배치로 산과 바다 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또 세대별 텃밭과 바비큐장, 야외수영장 등도 함께 조성되며, 단지를 낀 수변공원과 편백나무 숲, 단지 내 3km 산책로 등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친화적인 명품주거단지로 상승률이 기대되고 있다.
4bay 혁신평면이 적용되는 힐링 주거단지로 평가받는 강화서해그랑블 글로벌메인시티는 3.3㎡ 당 620만원이면 구입 가능하다. 이처럼 뛰어난 가격경쟁력을 자랑하며 ‘가성비 높은 강화도 아파트’로 지역 개발의 수혜효과까지 볼 것으로 전망된다.
강화서해그랑블 글로벌메인시티 분양관계자는 “강화주변 대부분의 아파트들은 이미 노후 된 곳이 많고, 더군다나 대단지 아파트는 전무한 상황이다”며 “여기에 전세 물량도 없을 정도로 아파트 수요는 꾸준히 증가 하고 있어 강화서해그랑블 글로벌메인시티에 큰 관심을 집중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3억에서 5억 정도 드는 전원주택보다는 관리가 쉽고 편리한 전원주택형 아파트로 들어선 강화서해그랑블 글로벌메인시티는 전원생활 속에서 도심의 편의시설도 함께 공유 할 수 있으며, 미래가치에 대한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얼마 남지 않은 물량을 선점하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구재석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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