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가 전후면 3개의 화이트 LED로 빛나는 미들타워 케이스인 마스터(Master) T400을 출시했다.

마이크로닉스 마스터 T400은 ATX 규격 미들타워 PC 케이스로 아크릴 사이드 패널을 통해 튜닝 공간을 노출할 수 있는 환경이 특징이다. 특히 고가형 PC 케이스에 장착되는 라이저 케이블 카드를 장착 지원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튜닝을 가능하게 하는 케이스이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팬은 전면 2개, 후면 1개의 120mm 15 LED 팬으로 구성했다.

또한 ATX 뿐만 아니라 Micro-ATX와 Mini ITX까지의 메인보드 장착이 가능하다. 2개의 ODD, 2개의 하드디스크, 그리고 최대 6개까지 SSD를 장착, I/O포트에는 USB 3.0 1개, USB 2.0 2개를 지원하고, 최대 400mm까지의 그래픽 카드, 165mm까지의 CPU 쿨러 장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마이크로닉스는 1월 9일까지 출시를 기념해 정가 4만 원에서 약 13% 할인된 3만 5천 원에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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