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1-07 08:30:05
재건축ㆍ재개발 단지 중에서 일반분양 물량 비율이 높은 아파트가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분양시장에서 로열층 당첨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51개 단지이며, 그 중에 재건축ㆍ재개발 아파트는 총 37개 단지다. 그 중에 9월 분양한 ‘장안 태영 데시앙’ 1개 주택형을 제외하고는 모두 1순위 당해지역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재건축ㆍ재개발 분양단지의 경우 도심권에 자리잡고 있다 보니 교통, 편의, 업무, 교육 등의 생활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대부분 대형 건설사가 시공사이다 보니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