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바닥부터 손잡이까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채용한 ‘메타 프라이팬’을 내놨다.

회사는 메타 프라이팬에 대해 2겹의 스테인리스 스틸 사이에 알루미늄을 넣은 3중 바닥구조로 열전도율과 열보존율이 우수한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바닥에서부터 열을 빠르게 전달해 조리 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식재료의 식감과 영양분을 살리고, 전체적으로 열을 고르게 분포시켜 한층 맛있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음식이 직접 닿는 내부는 스위스 ILAG사의 불소수지코팅을 적용해 식재료가 쉽게 눌러 붙지 않도록 돕는다. 또 내측 높이가 일반 프라이팬보다 약 2cm 정도 높아 조리 시 재료가 밖으로 튀는 염려를 줄여 볶음요리에도 알맞다.

내구성과 함께 감각적 디자인을 갖췄다. 메탈 컬러의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은 어느 주방에서나 잘 어우러지며, 손잡이 끝에는 벽에 걸어서 보관할 수 있는 구멍이 있어 주방 벽에 걸어두면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수납도 편리하다.

원형 형태의 손잡이로 쥐었을 때 손바닥과의 밀착감을 높여 사용이 한결 편안하고 가스레인지와 전기레인지 등 다양한 열원에서 사용 가능하다.

메타 프라이팬은 총 3종 (20㎝, 24㎝, 28㎝)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3만2000원~4만8000원이다.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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