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2-11 12:45:08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방선규, ACC)은 무술년 새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2월 15일(목)부터 2월 18일(일)까지 무술년 새해맞이 한마당행사로“혼자 놀개? 함께 놀개!”를 ACC 어린이문화원에서 진행한다.
이 행사는 아시아 전통놀이 체험/제작 프로그램,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순회전시, 어린이 국악단 길놀이 공연, 가족 명화 상영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시아의 전통놀이는 ACC 어린이문화원 입구와 로비에서 체험할 수 있다. 중국의 면제기, 일본의 다루마 오토시, 한국의 제기차기, 투호 등을 비롯해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인도네시아 라리까유, 태국의 코코넛 신고 달리기와 한국의 전통놀이인 윷놀이, 사방치기 등 다채로운 아시아의 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아시아의 놀이 체험을 통해 획득한 엽전은 ACC 어린이체험관 내에서 열리는 ‘ACC 제기 만들기’에 쓰인다.
‘ACC 제기 만들기’는 엽전을 이용해 한지로 된 리플렛을 제기로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ACC 어린이체험관에서는 한국역사문화협회와 함께하는 아시아 전통놀이 제작 프로그램(복주머니 만들기, 한국-소원 팽이 만들기, 일본-캔다마 만들기)이 진행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박호재 (hjpar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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