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테크놀로지(GIGABYTE Technology, 이하 기가바이트)와 인텔(INTEL)의 한국 공식 유통사 피씨디렉트(대표 서대식)가 기가바이트 X299 어로스 울트라 게이밍 프로(AORUS Ultra gaming pro) 메인보드와 인텔 코어-X 시리즈(Core-X series) CPU 합본 패키지를 30 세트 한정으로 출시한다.

이번 합본 패키지는 메인보드인 X299 어로스 울트라 게이밍 프로와 인텔 코어-X 시리즈 CPU(i7-7820X, i9-7900X)로 구성되며 구매 시 추가로 인텔 600P M.2 NVMe SSD 128GB를 제공한다.

X299 어로스 울트라 게이밍 프로는 X299 어로스 시리즈의 프리미엄 급 모델로 총 5개의 PCIe 슬롯을 갖고 있고 8개의 DDR4 메모리 슬롯을 통해 기본 최대 128 GB 메모리 사용이 가능하다. 5단계 전원장치를 통해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엔비디아(NVIDIA)의 3웨이/2웨이(way) SLI 방식과 함께 새로운 NVIDIA의 쿼드(Quad)-GPU SLI 방식도 지원한다.

이미지렌더링, 비디오 인코딩 등 멀티코어를 이용한 작업뿐 아니라 게이밍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여 합본으로 판매되는 코어-X 시리즈와 함께 사용하면 극한의 성능을 갖춘 PC를 구성할 수 있다.

사용자는 옵션으로 i7-7820X 혹은 i9-7900X를 선택할 수 있으며 i7-7820X를 구매하는 경우 99만 9천 원, i9-7900X를 구매하는 경우 144만 9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씨디렉트 마케팅 담당자는 “코어-X 시리즈 CPU로 8코어 이상의 최고사양 시스템을 구매하려는 사용자들에게는 기존 가격 대비 20만 원 이상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급 어로스 메인보드와 최고 제원의 CPU, 여기에 인텔의 M.2 NVMe SSD까지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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