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전문 '렌즈프리'는 7일 가상화폐인 퀀텀(Qtum)기반의 큐바오(Qbao) 결제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세계 적으로 가상화폐 이용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일본과 한국 소비자들의 다양한 결제방식을 위해 이번 결제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가상화폐 특성상 해당내용으로 결제시 렌즈프리 고객센터 담당자 상담 또는 게시판문의를 통해 진행 가능하다.

ⓒ렌즈프리

렌즈프리 관계자는 자사에서 제공하는 제품은 각 렌즈 메이커의 해외정규대리점에서 취급하고 있는 최신 오리지널 제품으로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오래된 재고, 하자가 있는 제품은 취급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보다 빠르고 정확한 배송을 위해 최대한 많은 제품을 확보하고 싱가폴에 당사 전용 물류창고를 운영하는 등 원활한 배송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주문확인, 결제확인, 발송안내 등의 안내메일과 가격할인이벤트 등의 정보를 등록한 이메일주소(회원 아이디)로 받아 볼 수 있다.

단 포털사이트의 메일은 렌즈프리에서 일괄적으로 발송하는 대량의 메일을 스팸메일로 자동 분류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안심메일이나 수신메일 등으로 설정을 해놓아야 메일을 받아 볼 수 있다.

주문제품은 항공편으로 반입되어 국내택배로 주문자에게 배달되며 상품 페이지에 입고 기간이 명시된 제품이 아닌 근시제품의 경우, 영업일 15시 이전 주문이 당일 출고된다.

주말과 휴일을 제외한 영업일(월~금) 기준으로 평균 3~7일 내외이며 난시제품은 제품 수급에 시일이 걸리기 때문에 평균 한 달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발송 후에는 배송추적 지원을 통해 싱가폴에서 한국까지의 운송과정을 확인가능하다.

한편, 렌즈전문 쇼핑몰 '렌즈프리'는 해외직구를 통해 렌즈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아큐브, 바슈롬, 데일리스 토탈원 등 원데이 렌즈를 거품을 뺀 가격에 제공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내용은 렌즈프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베타뉴스 김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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