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베타뉴스=장수원 기자]부산 연제구청은 지난 8일 연제구 연산6동 주민센터에서 양지보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분과, (사)연육나눔회 회원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1인 가구 고독사 방지를 위한 주민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자원 발굴 교육,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관련 주변 이웃 돌아보기, 고독사 방지를 위한 (사)연육나눔회 신규 특화사업 논의 등에 대해 진행됐다.

송진호 (사)연육나눔회 회장은 "교육을 통해 주위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연육나눔회는 홀로어르신 건강음료 지원, 와상환자 기저귀 지원, 뽀송뽀송 사랑의 이불세탁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고독사 예방 사업을 펼치고 있다.

베타뉴스 장수원.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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