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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출근길 바람 불고 '쌀쌀'… 전국 최고 2~14도 평년 초봄 기온


  • 김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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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16 07:00:07

    금요일인 1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후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강원영동과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비(강원영동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충청 내륙과 남부 내륙에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국 최고기온은 2~14도로 어제보다 떨어진 평년 수준 기온을 보이겠다. 서울 및 수도권 최고기온도 10~13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살짝 높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내일(17일) 오전까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1.0~4.0m, 동해 앞바다에서 1.5~6.0m로 일겠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수준을 보이겠다.

    내일(17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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