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3-19 08:31:31
입체적이고 와이드한 전면…미니밴 디자인 한 단계 진화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미니밴 최고 출력 301마력(V6 3.5ℓ 엔진)의 파워풀한 주행능력을 갖춘 한국도요타자동차의 '뉴 시에나'가 모습을 드러냈다.
한국도요타자동차는 19일 입체적이고 와이드한 전면으로 미니밴 디자인을 한 단계 진화시킨 '뉴 시에나'가 강남전시장에서 미디어 포토섹션을 갖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수입 미니밴 유일의 4륜구동 모델은 액티브 토크 컨트롤 시스템이 적용돼 전·후륜에 적절한 토크 배분을 통해 안정적인 핸들링과 노면 접지력이 뛰어나다. 타이어 펑크시에도 일정거리를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런플랫 타이어를 장착하고 있다.
안전사양도 놓치지 않았다. 사고의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인 차선이탈 경고(LD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 등 총 4가지 안전 예방 기술로 구성된 도요타 세이프티 센스(TSS)를 새롭게 적용했다.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HAC)를 추가해 안전성능을 더욱 높였다.
이 외에도 동반석 시트쿠션 에어백까지 적용된 동급 최고 수준의 8 SRS 에어백, 사각지대 감지 장치(BSM),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등은 전 모델 기본사양이다.
또한, 신규 멀티미디어 시스템의 적용으로 직관적인 화면조작이 가능하며, USB 비디오 파일 재생, 미라캐스트 기능 등을 제공한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기존의 시에나가 제공해 왔던 편의성과 활용성에 매력적인 외관 디자인과 안전장비까지 업그레이드 된 프리미엄 미니밴 뉴 시에나를 통해 최상의 안락함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2륜구동 5440만원, 4륜구동 5720만원이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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