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P&I 2018] 캐논코리아, 미러리스 카메라 M50으로 유튜버 등 1인 미디어 공략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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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19 17:47:20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이하 캐논코리아) 오는 4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 홀에서 열리는 ‘제27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에 참가했다.

    이번 캐논 부스에서는 다양한 캐논 제품을 만져볼 수 있는 체험존 및 세미나, 이벤트가 진행됐다. 눈에 띄는 것은 캐논의 특설 부스인 ‘1인 미디어 LIVE 스튜디오’다. 이곳에서는 영상 크리에이터를 위한 캐논의 촬영 장비가 마련되었다.

    최근에는 1인 미디어 방송은 스튜디오 뿐 아니라 카메라를 직접 들고 이동하는 촬영이 많아 영상 크리에이터에게는 빠르고 부드러운 오토포커싱(AF)을 지원하는 카메라가 요구된다.

    캐논코리아는 최근 증가하는 1인 미디어 시장을 타깃으로 한 카메라로 ‘EOS M50’을 밀고있다. 고성능 미러리스 카메라인 캐논 EOS M50은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 최초로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해 고화질 영상에 특화됐다. 4K 프레임 추출 기능을 사용하면 4K로 기록한 고품질 영상을 카메라 내에서 정지 이미지로 추출할 수 있고 4K 타임랩스로 별도의 리모콘 없이 시간의 흐름을 생생하게 촬영할 수도 있다.

    스튜디오에서는 모델 이은혜를 비롯해 개그맨 윤석주, 개그우먼 안소미, 박소영, 유튜버 최마태, 보고싶진아 등이 참여해 캐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기자가 캐논 부스에 방문했을 때는 개그맨 윤석주, 개그우먼 안소미가 EOS M50을 통해 직접 움직이면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EOS M50의 무게는 블랙 컬러 기준 387g으로 가벼워 이동 촬영에 적합하며, 캐논 독자 규격 기술인 듀얼 픽셀 CMOS AF를 지원해 AF 영역이 기존 대비 가로 약 8%, 세로 약 20% 넓어졌다. 때문에 라이브 뷰 촬영시 더 넓은 영역에서 움직이는 피사체를 끊김 없이 부드럽게 추적할 수 있다. 여기에 손떨림 방지 기술인 '콤비네이션 IS'가 적용돼 영상 촬영시 흔들림이 안정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촬영 영상을 SNS에 올리기도 쉽다. 캐논 EOS M50은 촬영과 동시에 스마트폰으로 이미지를 자동으로 전송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결과를 확인하고 SNS에 바로 공유가 가능하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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