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4-22 00:19:48
2017년 영화 '범죄도시'에서 인상 깊은 조선족 연기로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진선규'가 남성잡지 맥심(MAXIM)의 5월호 남성 메인 화보를 장식했다.
▲배우 진선규
(사진제공 - ⓒ월간 맥심)
이번 화보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황금기'를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진선규는 금빛 배경 앞에서 화려한 패턴이 들어간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진행을 맡은 채희진 에디터는 "프로 모델 이상으로 포즈와 눈빛이 완벽했다. 반전 매력이 있는 배우"라며 소감을 전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배우 진선규는 "긴장한 채로 왔는데 칭찬을 많이 받아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소감을 밝히며, 많은 이의 주목을 받고 있는 지금에 대해 "(인생의)황금기는 아니고, 굴을 파다가 조그만 무언가를 발견한 것 같다"며 겸손해했다.
이어 "'파이란', '너는 내 운명' 같은 멜로도 더 나이 들기 전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진선규는 "어떤 모습이든 다양하게 보여드리는 게 앞으로 내가 할 일"이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편, 창간 180호 특집판인 맥심 5월호에서는 압도적인 몸매로 존재감을 드러낸 화제의 움짤 주인공 라니아 혜미, 팔방미인 리포터 김효진, 미녀 먹방 유튜버 슈기, 도마의 신 양학선, 미스맥심 화보 등 다양한 인물의 화보 및 인터뷰를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