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4-23 13:20:12
특수학교인 광주선명학교(교장 최미순)가 경상북도 구미에서 이번 달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제13회 전국장애인 육상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 했다.
광주선명학교 전공과(2학년)에 재학 중인 이수연 학생은 100m, 200m를 우승해 금메달 2개를 획득 했으며 400m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동안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던 이수연 학생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모든 교직원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지도교사 및 담당코치의 지도를 통해 기록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위와 같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
이수연 학생은 “그동안 힘든 훈련기간이었지만 지도교사와 담당코치의 지도를 통해 기록단축을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두게 돼 뿌듯하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베타뉴스 박호재 (hjpar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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