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하드, USB허브 등 모바일 장치 전문기업 위즈플랫(대표 서흥원)에서는 애플의 맥북 프로 허브 ‘WIZ-UC32’와 iMac(아이맥) 허브 ‘iHUB WIZ-H5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WIZ-UC32’는 7 in 1 듀얼 USB C타입 허브로, 애플 맥북 프로 전용 허브로 설계되어 2016/2017 13, 15인치 모델과 호환된다. Thunderbolt3 40Gb/s 속도의 데이터 전송과 5K/60Hz 해상도의 비디오 출력 및 최대 100W 충전(PD(파워딜리버리)) 등이 가능한 멀티기능의 USB-C타입 포트를 제공하며, USB-C(Gen1) 포트, 4K/30Hz HDMI 포트, 2개의 USB3.0 포트 및 SD/Micro SD 카드리더기 슬롯을 제공한다. 제품 외관은 전체가 알루미늄 재질로 매끄럽고 컴팩트하게 디자인됐다.

iMac(아이맥)을 위한 USB 허브인 ‘iHUB WIZ-H52’는 USB포트가 뒷면에 있어 기기 확장 시 모니터 본체를 돌리거나 일어서서 뒤쪽에 연결을 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아이맥 전면에 장착해 사용이 가능하다. 윈도우 일체형(올인원) PC나 LCD 모니터 등에도 장착이 가능하며, 4개의 USB3.0 포트를 제공한다. 제품 외관은 풀 알루미늄 바디로 실버 컬러와 스페이스 그레이 컬러 2종으로 출시되었으며, 애플 iMac과 일체감 있게 디자인 되었다.

위즈플랫 서흥원 대표는 “애플 맥북 프로 및 아이맥 등 애플 제품 사용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주변기기가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러한 요구들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당 제품들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구매는 지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과 위즈플랫 공식 쇼핑몰을 통해서 할 수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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