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5-14 07:00:08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6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다만 인천과 충청, 전북도 오전에는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약한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대기 정체 때문에 국내 오염물질이 축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