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롯데홈쇼핑, 신선식품 확대…연내 ‘새벽배송’ 도입


  • 김순덕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05-16 09:00:08

    롯데홈쇼핑이 신선식품 확대에 나선다. 아울러 홈쇼핑 업계 최초로 ‘새벽배송’을 도입하는 등 배송 서비스도 강화한다.

    롯데홈쇼핑은 ‘캐나다산 홍연어’, ‘캘리포니아 아보카도’, ‘베트남 망고스틴’ 등을 잇달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17일 오후 8시40분부터 ‘최유라쇼’를 통해 ‘심플리웨스트코스트 홍연어세트 by 엘본더테이블(10만9000원)’을 업계 최초로 론칭한다. 유명 셰프들을 배출한 레스토랑 ‘엘본더테이블’과 롯데홈쇼핑이 지난 1월부터 기획한 상품이다. 국내 수입량이 1.3%밖에 안될 만큼 희귀한 캐나다 북태평양 청정 자연산 홍연어를 사용했다. 지방 함유량이 적고 살이 단단해 식감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오는 21일에는 열대지방의 온화한 기후와 햇빛을 그대로 담은 ‘필리핀 카라바오 생망고’를, 23일에는 5차례 방송에서 3만개 이상 판매된 ‘캘리포니아 아보카도’를 판매한다. 내달 중에는 인기 열대 과일인 베트남의 망고스틴과 패션후르츠를 현지에서 직접 공수해 론칭한다.

    롯데홈쇼핑은 추후 신선식품의 원활한 배송과 신선도 유지를 위해 홈쇼핑 업계 최초로 ‘새벽 배송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854567?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