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5-16 13:04:29
코티코리아가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Tiffany&Co.)의 장인정신이 깃든 새로운 향수 '티파니 오 드 퍼퓸'(Tiffany Eau de Parfum)’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티파니의 첫 시그니처 향수, '티파니 오 드 퍼퓸' 론칭
(이하 사진제공 - ⓒ코티코리아)
티파니의 첫 시그니처 향수인 '티파니 오 드 퍼퓸'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향수 하우스 '지보당'의 마스터 퍼퓨머 '다니엘라 안드리어'가 스파클링 플로럴 머스크 원료를 현대적으로 창조해 특별한 향수로 탄생시켰다.
그린 만다린의 활기찬 탑 노트를 시작으로 티파니 향수의 시그니처 원료인 귀한 아이리스 꽃에서 추출된 아이리스 버터는 독특한 수분 증류 추출을 통해 얻어진 만큼 향기에 견고함과 여성성을 더하고, 향의 구성에 있어 세련됨과 정교함을 전해준다. 여기에 베이스 노트의 패출리와 진정 효과를 주는 머스크가 함께 섞여 관능적인 느낌을 더하며, 티파니만의 향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캠페인 'All You Need'는 티파니의 수석 예술가인 '리드 크라코프'가 구상한 스토리를 담기 위해 사진작가 스티븐 마이젤이 'All you Need is love' 노래에 맞춰 현대적인 여성 4인과 함께 했다.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Vittoria Ceretti), 줄리아 노비스(Julia Nobis), 아쵸크 마작(Achok Majak), 그리고 조지나 그렌빌(Georgina Grenville)과 함께 티파니의 본질적인 요소인 티파니 블루, 다이아몬드, 스킨, 그리고 향에만 초점을 맞춰 촬영을 진행했다.
티파니 향수 유리병은 브랜드의 가장 아이코닉한 다이아몬드 커팅에서 영감을 받았다. 정교한 단면 커팅은 82개의 페싯으로 구성된, 진귀한 티파니의 128.54 캐럿 옐로우 다이아몬드를 연상시키며, 보틀 라인은 티파니의 루시다 다이아몬드 커팅을 그대로 담아냈다. 또한, 티파니의 시그니처인 블루 컬러를 보틀 넥 부분에 반영했고, 보틀 캡 아래 숨겨진 금속 판에는 'Tiffany&Co.' 마크를 새겨 특별함을 더했다.
'티파니 오 드 퍼퓸'은 5월 티파니 코리아 스토어를 시작으로, 6월에는 전국 백화점 및 시코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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