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5-29 03:31:41
서울시와 중소기업 지원 기관인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지난 25일~27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에서 문화공연과 패션이 결합된 '2018 하이서울PT쇼 in 올림픽공원'을 개최 성료했다.
이번 ‘하이서울PT쇼’는 ‘하이서울쇼룸(DDP 야간수문전시장)’ 소속 디자이너 브랜드인 ‘블랭크’, ‘디렉터비’, ‘커스텀어스’가 PT쇼를 선보임과 동시에 가수 홍진영, 아이돌 그룹 엔티크, 디아아피, 아이시어, 소녀주의보 등의 공연과 콜라보로 이루어져, 서울 시민들이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SBA 유통마케팅본부 김용상 본부장은 "디자이너들이 셀러로 참여한 ‘하이서울 패션마켓’을 통해 문화와 마켓이 조화된 현장판매를 통해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느낄 수 있었다”며, “시민대상 하이서울PT쇼를 개최함으로써 어렵고 생소한 디자이너 브랜드 이미지에 대한 시민 인식 전환을 통해 서울형 중소 패션기업들의 인지도를 확대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하이서울쇼룸은 현재 116개의 브랜드, 3,500여 개의 아이템이 입점, 이중 약 70% 이상의 아이템이 SBA 서울유통센터에서 실시하는 ‘서울 어워드 우수상품’에서 인증을 받은 제품들로 구성됐다.
한편, 오는 6월 3일 11시부터 19시까지 연세로 일대에서 ‘아이마켓서울유 in 신촌’ 패션마켓을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하이서울쇼룸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