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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게임창조오디션' 발굴 한국콘텐츠진흥원 후원 개최...공정한 심사 기대


  • 장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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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30 21:44:43

    [경기=베타뉴스]장관섭 기자=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오디션은 지역 게임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이어 최종오디션에는 서류심사와 1차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TOP10 게임인 ▲프로젝트 언노운 걸(주식회사 티노게임즈)  ▲아미 앤 스트레테지 : 십자군(파이드 파이퍼스 엔터테인먼트)  ▲데드레인2(타이니 데브박스)  ▲피규어즈 워(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  ▲메이드 인 카페(신시로드)  ▲킬 윌(투톤 스튜디오)  ▲ 드레이크 앤 트랩(드레이크마운트)  ▲드림스테이지-트윙클스타 프로젝트(아스날게임즈 주식회사)  ▲매드파이팅(이글레이 스튜디오)  ▲마이로니((주)오리진스튜디오)가 경쟁에 나선다.

    또 경기도는 구글, 네오위즈, 웹젠, 4:33, 쿤룬코리아 등 중대형 게임사와 센트럴투자파트너스, 케이앤투자파트너스, 지온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사, 기존 게임창조오디션 TOP5 선발기업, 게임 유저를 대표해 선발된 일반인 심사위원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만큼 다양한 관점에서의 공정한 심사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종 상위 5개팀(TOP5)에는 ▲1등 5천만 원, 2등(2팀) 각 3천만 원, 3등(2팀) 각 2천만 원 등 총 1억 5천만 원 규모의 개발지원금 ▲판교 G-NEXT 센터(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신청 시 가점 부여 ▲QA(Quality Assurance, 게임 테스트), 사운드, 번역, 마케팅 등 후속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안동광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10.5대 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0개 게임은 독창적이고 높은 게임성으로 선발 단계에서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게임창조오디션이 발굴한 최고의 게임들이 안정적으로 출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장관섭 기자 (jiu6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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