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위한 액티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록시'(ROXY)가 지난 9일, 글로벌 스포츠 행사 ‘#록시피트니스2018’(ROXYFITNESS2018)을 개최, 약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록시피트니스'는 매년 전 세계 피트니스를 사랑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우리나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됐다. 지난해에 비해 참가인원을 100여 명 정도 늘렸으며, 특히 SUP 프로그램을 비경쟁과 경쟁 부문으로 나누는 등 스포츠 이벤트의 전문성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뚝섬 한강공원에서 열린 제2회 '#록시피트니스2018'은 YOGA(요가), RUN(달리기), SUP(스탠드업 패들보드) 3종목이 차례대로 진행됐으며, 도심 속 야외에서 펼쳐진 단체 피트니스 모습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해는 하루미 씨가 인사이드 플로우 요가를 진행하고, 콩필라테스와 록시 소속 프로 서퍼인 황혜진 선수 등이 참석하는 등 액티브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유명 피트니스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퀵실버록시코리아의 권도형 대표는 “이번 #록시피트니스는 피트니스를 사랑하는 여성만을 위한 대회의 의미와 한강에서 스탠드업 패들보트를 타볼 수 있다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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