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6-20 11:00:18
‘맘스터치 삼계탕’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삼계탕'을 선보이며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진출한다.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첫 간편식 제품으로 ‘맘스터치 삼계탕’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패스트푸드 브랜드가 간편식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처음이다.
맘스터치 삼계탕은 오랜 기간 닭고기 활용 메뉴를 개발하며 축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100% 국내산 닭에 찹쌀과 인삼, 대추를 넣고 우려내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을 낸다.
제품은 대중삼계탕(800g), 소중삼계탕(600g) 2종으로, 가격은 각각 6900원, 4900원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최근 가정간편식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집에서도 간편하게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라며 “삼계탕을 시작으로 가정간편식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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