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마 수영복이 20주년을 맞아 지난 20년간의 베스트 아이템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무드의 헤리티지 라인과 핸드메이드 스윔웨어 마크라메(매듭) 라인 등 스페셜 라인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레노마의 헤리티지 라인은 레트로 무드인 과거 베스트 아이템 디자인을 채택하되, 올해 트렌드인 하운드 투스 패턴부터 화려한 플로럴 패턴까지 다양한 디자인을 보다 세련된 느낌으로 선보인다. 무엇보다 와이어 비키니와 하이웨이스트 팬츠를 매치한 레트로 스타일은 최근 유행을 제대로 반영했다.

프랑스어로 매듭을 뜻하는 '마크라메' 라인은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맞아 레노마의 창립자인 모리스 레노마가 직접 참여한 스페셜 라인으로, 핸드메이드로 직접 제작되며, 슬로라이프를 표현했다.

특히, 고급 이태리 수입 원사와 수작업 공정으로 만들어진 한정판 제품으로, 선명한 색감과 고급스러운 매듭 디테일을 담고 있어 우아하면서도 멋스러운 비치룩을 완성할 수 있다. 비키니 2종과 모노키니, 롱 슬립 등 총 4가지 디자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레노마 전속 모델 이하늬, 레노마 헤리티지 

한편, 레노마 수영복은 20주년 스페셜 라인을 완벽하게 소화한 전속모델 이하늬의 새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에서 이하늬는 레트로 무드의 비키니와 우아한 매듭 디테일을 자랑하는 수영복, 와인 컬러의 원피스 등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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