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7-10 15:50:48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에스와이패널이 프로골퍼 선수 후원 확대를 통해 본격적인 스포츠마케팅에 돌입했다.
에스와이패널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에스와이그룹 본사에서 프로골퍼 김윤교(22) 선수와 후원계약 체결식을 가졌으며, 이는 지난 6월 김초희 선수에 이어 한 달 새 두 번째 계약이다.
한국골프대학교 출신의 프로골퍼 김윤교 선수는 2014년 KLPGA에 입회해 2017년 Volvik 드림투어 왕중왕전에서 우승하며 주목받았다. 그린 적중률이 높으며, 기술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김 선수는 앞으로 에스와이그룹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에스와이패널 관계자는 "우리 그룹은 2015년도 코스닥에 상장해 최근 3년간 연평균 20% 이상의 매출 신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김초희 선수와 김윤교 선수와 같이 성장성이 높은 선수들을 발굴해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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