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7-10 16:36:39
모델 겸 글로벌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변정하가 오는 13일(미국 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개최되는 '2018 MLB 올스타 위크'의 한국 대표로 공식 초청돼 화제다.
변정하는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18 MLB 올스타게임에 한국인 대표로 초대되어 초청장을 받았습니다"라며 'MLB 올스타 위크' 공식 초청장을 공개했다.
1933년부터 시작해 매년 7월 개최되고 있는 'MLB 올스타 위크'는 메이저리그 30개 팀의 연고지를 순회하며 진행되는 전 세계인의 야구 축제로, 최근 코리안 메이저리거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연속 출루 신기록과 함께 생애 첫 올스타전 출전을 앞두고 있어, 국내 야구 팬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2018 MLB 올스타 위크' 개최 도시인 워싱턴D.C.는 라이언 짐머맨, 브라이스 하퍼, 맥스 슈어저 등 유명 선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7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올스타 위크 기간 동안 워싱턴 내셔널스의 홈 구장인 내셔널스 파크에서는 팀과 리그를 대표하는 인기 선수들의 홈런 더비 및 올스타 게임과 갈라쇼, 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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