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7-18 15:30:12
디자이너 브랜드 '칼린'(CARLYN)이 전속모델 신혜선과 함께한 2018 F/W 화보를 18일 공개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칼린의 뮤즈로 활동해오고 있는 배우 신혜선은, 이번 화보에서 시즌 트렌드인 'CHIC LOVER' 컨셉을 그녀만의 시크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로 선보였다.
쿨 시크와 글래머러스한 디테일이 어우러진 이번 18 F/W 화보는, 기존의 칼린 스타일에서 벗어나 비비드한 컬러와 매니쉬한 룩 등 새로운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끈다.
기본적인 가죽 스몰 폴로 부드러운 쉐입의 느낌을 표현했으며, 양면 가죽 포인트를 사용해 조화로운 컬러 배색이 돋보인다. 가방 디테일로는 스터드, 체인장식 등의 포인트를 주어 모던하면서 시크&화려한 느낌을 표현해내며 어느 룩에나 매치가 가능한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18 F/W와 잘 어울리는 핑크, 딥베리, 브라운과 같은 뉴트럴한 베이직 컬러는 분위기에 맞게 잘 녹아들어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신혜선은 SBS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주연으로 발탁돼, 7월 말 방영 예정으로 촬영 중에 있다.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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