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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미래 30년 먹거리 첨단산업 육성’ 준비


  • 변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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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01 17:50:00

    ▲허성무 창원시장이 1일 창원산업진흥원의 각 분야 전문가, 미래산업과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첨단산업육성 방안과 정책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창원 베타뉴스=변진성 기자] 경남 창원시가 ‘창원 미래 30년 먹거리 창출을 위한 첨단산업 육성 정책’에 대한 보고∙토론회를 가졌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1일 창원산업진흥원의 각 분야 전문가, 미래산업과장을 비롯한 공무원 등과 함께 첨단산업육성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정책방안을 논의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은 창원 미래 30년 먹거리 창출을 위한 창원시 첨단산업 육성정책 6대 분야 19개 과제를 설명했다. ▲첨단방위산업과 항공산업 집중육성(4개 과제) ▲미래 첨단산업 중심 경제체질 개선(3개 과제) ▲주력산업 생산기술 고도화(5개 과제) ▲4차산업혁명시대 대응 스마트산단 조성(3개 과제) ▲청년창업기업 육성기반 구축(3개 과제) ▲지역 전략산업 육성전략(1개 과제) 등이다.

    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전문가 등과 격의 없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첨단산업 육성 정책 각 과제 목표를 구체화하고 추진방향에 대한 방안을 마련했다.

    허 시장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기계산업의 위기를 극복할 핵심정책인 첨단산업 육성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정부정책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지역산업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중앙정부에 제안해 우리시에 꼭 맞는 맞춤형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변진성 (gmc0503@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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