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8-10 07:30:08
“수익성 확보 집중할 것”
CJ프레시웨이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1.7% 감소한 138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4.8% 늘어난 7286억원, 당기순이익은 52.5% 감소한 33억원을 기록했다.
식자재 유통 부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5% 증가한 5852억 원, 단체급식 부문 매출은 약 17% 증가한 1055억 원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부문 및 송림푸드 등 기타 사업 부문은 매출이 전년보다 23억 원 증가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전방산업인 외식업 경기가 위축되고 있지만, 지속적인 신규 거래처 발굴에 힘입어 두 자릿수 이상 매출 신장을 기록해 고무적”이라며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 확보 중심의 경영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베타뉴스 김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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