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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닮은 멋스러운 휴대폰 거치대, 슈피겐 ‘터뷸런스’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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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24 17:46:19

    슈피겐코리아는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터뷸런스(Tubulence)'를 출시했다. 터뷸런스는 슈피겐코리아의 차량용품 라인인 ‘쿠엘(Kuel)’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차량용 거치대다.

    돋보이는 것은 자동차를 닮은 외관이다. 윗면은 자동차 보닛과 육각 전면그릴을 닮았다. 덕분에 스마트폰을 거치시키지 않아도 디자인이 멋스럽다. 컬러는 블랙, 스틸 그레이, 아리디움 실버, 루나블루, 루비레드의 다섯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터뷸런스는 대쉬보드에 바로 부착해서 쓴다. 클립형 디자인으로 한 손으로도 가볍게 스마트폰을 거치하고 분리할 수 있다. 운전자 시야에 맞춰 조절할 수 있도록 거치각도는 2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 디바이스는 시야를 방해하지 않기 위해 가로로 거치해서 사용해야 한다.

    대쉬보드 부착을 위한 겔 패드는 접착력이 떨어지면 물로 세척하고 건조하면 접착력이 복원되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내구성도 남다르다. 겉면은 흠집에 강한 소재로 이뤄졌으며 내부는 강도와 탄성이 뛰어난 TPU 소재로 스마트폰을 단단하게 잡아준다. 슈피겐 터뷸런스의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 2만원 대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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