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9-07 17:38:30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하 캐논코리아)이 자사 최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을 출시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요시카이 지 대표이사가 공식적으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캐논코리아 요시카이 지 대표이사는 “2003년부터 2017년까지 15년 연속 렌즈 교환식 카메라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2018년 상반기 렌즈 교환식 카메라 시장 점유율(수량 기준) 1위로 2위 업체와 큰 차이를 두었다”고 밝혔다.
새로운 캐논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에 대해서는 “EOS R은 바디와 렌즈의 이상적인 조화로 최고의 화질을 구현해,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기다린 분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카메라 시장에 대해서는 “한국 카메라 활성화와 지속적인 도약을 위해 사진 문화 활동 등에 지속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캐논의 ‘EOS R’은 새로운 RF 마운트 규격과 약 3,030만 화소 35mm 풀프레임 CMOS 센서, 최신 영상 처리엔진 디직 8(DIGIC 8)과 독자 규격의 라이브 뷰 촬영 기술인 듀얼 픽셀 CMOS AF, 세계 최고속 약 0.05초의 AF 속도, 최대 5,655 포지션에서 선택 가능한 AF 프레임, 4K 영상 촬영 등의 기능을 갖췄다. 제품 가격은 바디 기준 259만9000원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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