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KB국민銀, KB자산관리 자문센터 명동 개설


  • 정수남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09-11 14:39:48

    -자산관리 자문센터 4곳으로 늘어…고객·현장 중심의 종합자문서비스 체계 구축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고객에게 종합 자문서비스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명동 자산관리 플라자’를 확대 이전해 ‘KB자산관리 자문센터 명동’을 11일 개설했다.

    ‘KB자산관리 자문센터’는 KB금융을 대표하는 부동산, 세무·법률, 자산관리 전문가가 상주하면서 원스톱·맞춤형 종합자문서비스로 제공하는 곳이다.

    여기서는 부동산 매입·매각가 보유·관리, 개발·분양에 이르는 각종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뿐만이 아니라, 상속·증여 등 절세전략 제안과 금융상품 투자자문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고객 밀착형 종합 자문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번 ‘KB자산관리 자문센터 명동’ 구축을 통해 KB국민은행은 ‘자산관리 서비스 공간의 지역 거점화’ 전략을 강화하고 서울 4대 권역 별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자문센터는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각 센터 별 전담지역제로 운영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부동산 투자자문을 중심으로 디지털 시대에 대체 불가능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인정 받는 은행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