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브리핑] 거창군, 2018년 농기계임대사업 평가 우수군 선정 등

정우태

입력 : 2018-09-12 13:12:20

◆ 경남도서 유일 전국 30개 우수 임대사업소 선정

[거창 베타뉴스=정우태 기자]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8년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우수 임대사업소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41개 시군의 443개 농기계임대사업소 전체를 대상으로 임대농기계 보유율과 임대실적, 운영사항과 정책 수행능력 등을 평가지표로 삼아 실시됐다.

평가 결과 경남도에선 유일하게 전국 상위 30개 우수 임대사업소에 선정돼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나은 임대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기종 농업기계의 지속적인 확보로 영농편의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LH 가족과 함께한 '사랑나무! 희망키움! 사과나눔!'

거창군은 지난 11일 군청 지하 중회의실에서 LH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나무! 희망키움! 사과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LH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1000만 원을 후원한다.

후원을 받은 농가주는 사과 봉지 씌우기, 기업로고 새기기, 수확까지 LH 직원들과 대학생 자원봉사자의 봉사활동으로 수확한 사과를 거창군에 기탁한다.

사업을 통해 수확한 사과 10㎏ 150박스는 LH 공사의 기탁 의사에 따라 거창군 저소득층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 구인모 군수, NC다이노스 구장 찾아 시구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11일 창원마산야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 KIA타이거즈와의 프로야구 경기에 참석, 시구했다.

이날 시구는 NC다이노스 구단의 협조와 농협중앙회경남지역본부 주관으로 마련한 스포츠 이벤트에 구인모 군수가 나섰다.

시구에 앞서 거창군수를 비롯한 구단 관계자 농협거창군지부장 등 내빈들은 운동장에 마련된 '거창군 농산물 홍보부스'를 찾아 사과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후 경기장을 찾은 300명에게 추첨을 통해 거창군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 1kg씩 나눠주는 등 지역의 야구 구단과 연계한 스포츠마케팅을 진행했다.

◆ 거창창포원서 남상면 이장회의

거창군 남상면은 12일 거창 창포원 회의실에서 남상면 이장단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선 거창한마당축제와 군민체육대회에서 남상면민들의 단합으로 축구, 배구, 씨름 우승과 거리퍼레이드 은상, 시골밥상 동상, 아림예술제 노래자랑 우수상 수상을 축하했다.

남상면 관계자는 "지역의 선구자인 이장단이 직접 보고 체험해 면민들에게 창포원에 대해 많이 홍보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