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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캐피탈 ‘꿈꾸는 공방’ 1호점 개설


  •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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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14 01:39:36

    (앞줄 오른쪽 세번째부터)박송완 롯데캐피탈 대표이사와 윤점식 대한사회복지회 회장 등이 개소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캐피탈이 대한사회복지회와 사울 역삼동에서 ‘꿈꾸는 공방’ 1호점을 최근 개설하고, ‘mom편한 공감⁺’의 현판식을 가졌다.

    mom편한 공감⁺는 공간에 공감을 더한 롯데캐피탈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여성의 마음이 편해지는 공간’, ‘아동과 여성의 마음에 공감하는 공간’을뜻한다.

    14일 롯데캐피탈에 따르면 꿈꾸는 공방은 양육미혼모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꿈꾸는 공방에서 일하게 되는 양육미혼모는 직접 기획 제작한 상품을 판매하게 되며, 시민 대상으로 자신이 기획 제작한 상품의 제작 과정 등을 가르칠 수도 있다.

    롯데캐피탈 최규상 상무는 “꿈꾸는 공방은 미혼모들이 디자인 공모전에 응모해 설계단계부터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미혼모자립과 아동을 위해 고민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캐피탈은 지난해 대한사회복지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친권포기 영유아의 건강과 발달을 위한 도담도담 영유아 놀이치료실을 올해 1월 개소했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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