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9-18 03:48:20
행안부는 우선 암행감찰 형태의 ‘기동감찰반’을 구성해 본부는 물론 소속기관(9개) 전체를 대상으로 내달 말까지 현장 감찰과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기동감찰반’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감찰활동으로 비위·갑질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금품·향응수수, 갑질 행위, 복무와 보안 등 공직기강 위반 사례, 예산·회계절차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행안부는 부내 공직기강 확립 활동이 단발성 대책으로 끝나지 않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한다.
김부겸 장관은 “뼈를 깎는 성찰과 통렬한 자기반성을 통해 변화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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