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9-19 01:02:38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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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김형호 사무총장과 박성철 사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지을 찍고 있다.
한전KDN이 농어촌, 농어민과 상생협력을 위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3억을 출연한다.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형호)은 한전KDN(사장 박성철)과 이를 위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피해 우려가 있는 농어촌농어업 지원을 위한 민간 기금으로, 협력재단이 운영관리하고 있다.
한전KDN은 앞으로 연간 1억원 씩 3년 간 3억원의 기금을 협력재단에 출연한다. 이 기금은 농어업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복지증진과 지역개발 활성화 사업, 공동 협력사업 등에 사용된다.
박성철 사장은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과 농어촌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참여하게 됐다”며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해 농어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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