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선진 리더십 프로그램’ 진행…대학생 진로탐색 도와

정수남

입력 : 2018-09-19 03:18:54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대학생의 진로탐색을 돕는 ‘선진 리더십 프로그램’을 최근 개최했다.

19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리더십 프로그램은 선진이 운영하는 대학생 대상 리더십 함양 교육 과정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각각 한번 열린다.

선진 리더십 프로그램은 취업난 등으로 힘들어 하는 대학생을 응원하는 의미로 모든 교육과정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선진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30명의 참가 학생들이 자신의 비전과 목표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효율적인 시간 관리 전략, 적성과 강점 탐색 등 취업 준비에 유용한 정보 등을 공유했다.

선진은 향후 행사 규모를 확대하고, 신규 프로그램 도입, 각 대학 우수학생 영입 등을 통해 대학생의 리더십을 높이고, 취업난 해결에 주력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범권 총괄사장은 “올해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하반기에도 청년 취업전망이 밝지는 않다”면서도 “선진은 축산업계의 대표 기업으로 이번 캠프를 비롯해 청년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힘을 주기 위한 실전적인 방안 마련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