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10-01 11:50:25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시승객을 대상으로 전기차의 에너지 효율왕을 가리는 ‘블루 드라이브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차의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과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에서 진행된다. 모터스튜디오 방문객이나 사전 신청한 시승객이 ‘코나 EV’ 또는 ‘아이오닉 EV’를 타고 정해진 시승 코스를 보다 높은 전비로 주행할 경우 상품을 제공한다.
전비왕 선정 기준은 시승차량 계기판에 기록된 ‘평균 전비’로 판가름내며, 매달 각 거점과 차종별 최고 전비 기록자 3명을 선정해 총 12명에게 보스턴백, 폴바셋 콜라보 텀블러, 포니 키링 등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모터스튜디오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베타뉴스 전준영 (june0601@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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