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10-01 11:51:35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브랜드 기획부터 제조까지 신세계에서 직접 준비한 자체 신규 화장품 브랜드 ‘연작’을 이달 말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첫 번째 단독 매장을 열며 공식적으로 론칭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신세계는 ‘자연이 만든 작품’을 뜻하는 연작은 한방을 원료의 기능성 화장품으로 자연주의와 한방 화장품이 구분된 기존 시장에선 볼 수 없던 콘셉트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화장품 시장에서 고속 성장하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한방 화장품의 장점만을 살린 고기능성을 실현하고 자연주의 화장품에 대한 선호가 높은 점을 반영해 연작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연작의 모든 제품은 이탈리아 기업 인터코스그룹의 유럽 연구소 ‘비타랩’과 기술제휴를 해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에서 생산한다.
이번 브랜드 제품 라인은 토너, 에센스, 크림 등 스킨케어 제품과 임산부 및 아기를 위한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연작은 기존 한방 화장품이 가진 고정관념과 한계를 깬 새로운 개념의 고기능성 자연주의 화장품”이라며, “좋은 성분과 뛰어난 품질로 젊은 세대까지 열광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전준영 (june0601@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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